500여개 브랜드의 1,000여가지 상품 준비…전상품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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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안(대표 유승헌)이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증진을 위한 신개념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센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특허 결정된 ‘마켓센스’는 크리에이터가 쇼핑몰 분양을 신청하고, 승인 시 바로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나만의 쇼핑몰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켓센스’는 500여 브랜드의 1,000여가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고, 팬들을 위해 전상품 무료배송으로 제공한다.

 

2017년부터 데마시안은 크리에이터에게 쇼핑몰을 분양하는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통해 2021년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그 당시 플랫폼 형태가 아닌 개별 분양의 형태와 콘텐츠 역시 일부 소속 크리에이터와 언론사로 한정되었음을 감안하면 ‘마켓센스’를 통한 수익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마시안 김용석 사업총괄이사는 “개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 시장 규모가 확장되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개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크리에이터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하는 수익은 월평균 150만원 정도이다”며 “이마저도 1년 수입이 천문학적 금액인 유명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평균치이고 응답자 중에는 월 1,000원의 수익을 내는 크리에이터도 있었다”면서 크리에이터 시장의 부익부빈익빈의 문제를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문제점을 해결을 위해 ‘마켓센스’를 런칭하게 되었고, 단순히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플랫폼이 아닌 팬들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크리에이터는 마켓센스를 통해 추가로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고, 팬들은 슈퍼챗과 별풍선 등 현금 후원 외에 쇼핑 후원이 가능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에이터의 수입원의 70%를 광고수익과 팬들의 현금 후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대형 MCN에 소속된 크리에이터의 경우이고 대부분은 광고 수익과 팬들의 후원이 100%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보도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567011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1111G3VM

아이티비즈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