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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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에 다른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에 대한 온라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유튜브 '김용민TV' 영상 캡쳐 화면)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유튜버 쇼핑몰 데마시안 등에 공주밤 원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한 기획전을 펼쳤다.

2차례 기획전을 실시한 결과 총 4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유튜브 홍보 채널을 보다 확대해 올해 말까지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으로, 참여 업체도 3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밤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각종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온라인 판촉과 함께 공주시가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의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에도 주력해 밤농가 소득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주=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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