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로 인하야
본의 아니게 Cool down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이게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황이 어려워지면,
머리는 아주 Cool 하게 되더군요.
인생에 있어서는 안되는 몇 번의 소송을 거치면서
그것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도
어렸을 때부터
그런 기질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냉정해지네요.
가슴은 뛰는데... 고혈압이라 그릉가? ㅎㅎ
어제 저녁에 콜이 있어서 좀 늦게 집에 가서 저녁을 먹는데,
마느님께서
왜 요새는 술을 안가져오냐고?
응? 가져올까? ㅎㅎ 주말에만 먹는데 ㅠㅠ
뭔 주말에만 마셔? .... 하시더니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이상 뻘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