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에 따르면 당시 한 케이블 방송 토크쇼를 진행하던 캐럴은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트럼프가 여성용 선물을 사려고 하니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해 함께 쇼핑하게 됐다. 란제리 판매대에서 트럼프는 보디슈트를 골랐고 캐럴에게 입어볼 것을 권해 둘은 탈의실에 들어갔다.
캐럴은 "탈의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나에게 달려들어 벽으로 밀어붙였고 내 머리를 꽤 심하게 때렸으며 자신의 입을 내 입술에 갖다 댔다"며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를 힘껏 밀치고 웃기 시작했다"고 썼다.
이어 "그는 나의 두 팔을 잡고 다시 벽으로 밀어붙였고 그의 덩치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는 순간 그는 어깨로 나를 압박했다"며 상황을 묘사했다.
캐럴은 성폭행을 하려던 트럼프와 강하게 저항하며 탈의실 문을 열고 뛰쳐나갔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상세히 썼다. 캐럴은 "모든 에피소드가 3분 이상 지속하지는 않았다"면서 "이후 누구와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럴은 당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성폭행 피해를 저널리스트 친구에게 털어놓았더니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잊어라. 그는 200명의 변호사가 있다. 그는 너를 묻어버릴 거야'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22161328710
23년전이면 저 할머니 나이 52살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달 출간예정인 본인책 홍보, 꼴페미 할머니 뇌피셜
술취하거나 약에 취한거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트럼프는 그때도 부자였고 옆에 20대가 넘쳤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