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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선정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1,607개 중 유일한 MCN사

 

멀티 채널 네트워크 ‘데마시안(대표 유승헌)’이 MCN 업계 최초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제 2020-0201호)에 지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고용 및 매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 중 이익창출능력, 성과공유제도, 근무환경, 교육환경 등을 평가해 역량을 갖춘 인재와 성과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러한 인증제도는 일자리 질과 근무여건 인증을 통해 대기업 선호로 배제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80개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뽑힌 데마시안은 2014년부터 선정된 1,607업체 중 유일한 MCN 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정책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309만여원으로 일반 중소기업보다 1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훈련비는 1인당 연평균 22만 6,000원으로 일반 중소기업 대비 3배 이상 직원 보장 및 투자가 이뤄진다.

데마시안 유승헌 대표는 “대형 MCN 사업자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구직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중소 MCN 사업자는 인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대기업을 선호하는 취준생들까지 포함해 취직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인재중심 경영원칙을 지켜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에이터와 직원 그리고 회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기업 성장이 우수인재 채용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마시안은 2017년 설립 후 꾸준히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를 잇는 컨텐츠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성과보상제도 및 교육,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