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없다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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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밤을 새는 날이 계속되긴 하지만 아침에 늦잠을 자는 것도 좋고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엉덩이를 벅벅 긁으며 커피를 내리는 것도 좋고 

눈알이 튀어나오도록 영화를 보고 또 보는것도 좋고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운동화 대충 구겨신고 나가서 혼자 보고 오는것도 좋다. 

음악도 실컷 듣고 있다. 그동안 쓰지도 않을 것을 알면서 사 모았던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등이 

제 성능을 발휘할 기회를 넘쳐나게 갖고 있다. 

 

출근할 때마다 집에 남겨놓고 미안한 마음으로 문을 닫으면 하루종일 맘에 걸리던 강아지 망고랑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정말 좋다. 

이 녀석은 내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다른 의자에 냉큼 올라가 앉아 나를 쳐다보다가 하품을 하고 잠이 든다. 나랑 같이 있으면 짖지도 않고 엄한 곳에 똥오줌을 싸지도 않는다.

결국, 그동안 지랄맞게 굴었던 건 전부 외로워서였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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