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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이 나타나기 전까지 비올라(viola)는 활(bow)을 쓰는 현악기를 대표하는 이름이였다. 예를 들면 비올라 다 감바(gamba, 다리), 비올라 다 모레(amore ,사랑), 비올라 다 브라치오(bracio, 팔) 등...비올라라는 이름 뒤에 그 악기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가 붙어 악기의 명칭이 되었다.이런 비올라는 바이올린족 악기에서는 바이올린보다 조금 크고 5도 낮은 악기를 일컫게 되었다. 당시 비올라는  크기에 따라 크게 알토(alto) 비올라와 테너(tenor) 비올라의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이 중 알토(alto) 비올라가 현대 비올라로 발전하게 된다.


*크기가 20인치(약 500mm)에 이르렀던 테너(tenor) 비올라의 경우 악기의 크기를 줄이는 대대적인 수리를 통해 현대 악기로 재탄생한 경우도 있다.


알토(alto) 비올라가 현대 비올라로 발전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크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음악의 발전에 있다. 특히 근현대로 오면서 앙상블에서 반주의 역할을 담당하던 것에서 벗어나 연주 범위가 점차 넓어지며 바이올린처럼 화려한 기교의 연주를 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기존 비올라가 가진 음색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다. 연주자인 Lionel Tertis가 개발한 비올라 같은 것도 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Tertis가 개발한 비올라의 경우 16 3/4인치의 작지 않은 크기이다.)

 

이런 시도들이 있는 이유는 제한적인 크기(연주자의 어깨애 올리고 연주할 수 있는) 내에서 비올라 특유의 소리를 원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악기 몸통의 크기를 크게 만들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지만 연주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악기의 크기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올라의 경우 바이올린이나 첼로와는 다르게 다양한 크기의 악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비올라도 바이올린처럼 악기 몸통의 크기와 넥(neck)의 길이를 일정한 비율로 제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였기 때문에 몸통이 커지면 연주에 사용되는 현의 길이도 길어지게 되어 큰 악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연주자의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몸통의 크기는 유지하고 넥(neck)의 길이 등 연주에 직접적인 부분의 비율을 적당한 범위내에서 조절하여 상대적으로 큰 몸통이지만 연주하기 쉽도록 만든 악기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비올라는 보통 16인치(406mm) 비올라를 비올라다운 소리를 내는 기본적인 크기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악기 시장에서도 16인치 이하의 비올라는 거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비올라의 경우 일정한 크기의 악기가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악기가 만들어졌고 또한 옛날에는 주류 악기가 아니라 당시 만들어진 수가 적어 연주자에게 적합한 크기의 올드(old) 악기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 악기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새 악기의 경우 연주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악기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올라를 구입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주문 제작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악기를 맞추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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