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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들어왔습니다!

2017.03.17 02:44 1431

 

라인B님이 남겨주신 질문인데요. 

프로그램 페이지에서는 상세한 답변을 달기 어려워 이곳으로 옮겨서 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앞판과 뒷판의 단단한 정도의 차이를 두는 이유가 따로 있으니 서로 다른 걸 사용하시는거죠?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료는 크게 두가지 나무가 사용됩니다. 앞판은 spruce(가문비나무) 뒷판은 maple(단풍나무)가 사용 되는 데 서로 다른 종류의 나무라 그 성질이 다릅니다. (조만간 나무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영상에 나올 거에요.)

 서로 다른 나무를 사용하는 것은 전통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악기의 음향적인 부분이나 구조적인 부분이 반영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기본적인 악기의 재료>

  • 앞판(top), Soundpost, Lining, Block - spruce

  • 뒤판(back), 옆판(rib), Scroll, Bridge - maple

  • 지판(fingerboard), Nut, Saddle- ebony

  • Purfling - ebony maple ebony

  • Tail piece, Pegs, End pin - ebony, boxwood, rosewood

  • Tailgut - gut, tungsten, kevlar, synthetic fiber...etc


2. 큰판을 사용하면 조이닝과정을 따로 안하고 다음 공정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두판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을텐데 알려주세요.
    나무의 특성상 나이테의 간격이 고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특히 사용하는 면적이 넓을수록 그 편차가 커지게 됩니다. 악기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좌우 대칭의 형태인데요 이렇게 나이테의 간격이 고르지 않은 나무를 사용하면 같은 두께로 다듬었을 때 좌우의 강도라던가 진동수 같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2개의 판을 접합해서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일정한 나이테를 가진 나무를 사용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개의 판을 붙일 때는 서로 대칭이 되도록 붙이기 때문에 좌우의 전체적인 밀도라던가 성질이 일정해지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뒷판의 경우에는 한 개의 나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때에는 악기의 구조를 생각해서 결이 넓은 쪽을 힘을 덜 받는 쪽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통판으로 만들 경우에는 두장을 접합하는 것에 비해 보기 좋다는 점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앞판과 뒷판 모두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나이테의 간격이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MG_0101.jpg

 

IMG_01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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